대구농협, 취약계층 아동 뮤지컬 관람권 후원

대구농협 소외계층 청소년
문화 활동위한 관람권 지원

이청훈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왼쪽 세번째)이 13일 대구시교육청을 찾아 강병구 부교육감(오른쪽 두번째)에게 뮤지컬 관람권을 기탁하고 있다.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손원영)와 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이청훈)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 활동을 후원했다. 

대구농협은 13일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에 2000만원 상당의 뮤지컬 관람권을 기탁했다. 교육청은 아이들을 선발해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을 관람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나눔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뮤지컬 공연을 보면서 여가를 알차게 보내고 문화 체험을 통한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농협은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은 물론 경제지식 함양과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행복채움교실’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청훈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유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