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성폭행 20대 구속 기소

이성우 2023. 1. 16.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하고, 일부 피해자를 성폭행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SNS를 통해 알게 된 아동과 청소년 7명에게 신체사진과 동영상을 받아 160여 개의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당초 피해자 한 명에 대한 성착취물 소지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압수당한 휴대전화에서 추가 범행이 확인돼 추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하고, 일부 피해자를 성폭행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22살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SNS를 통해 알게 된 아동과 청소년 7명에게 신체사진과 동영상을 받아 160여 개의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성착취물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해 개인정보 등을 전송받고 일부 피해자는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해 2월부터 말까지 충북 청주시 일대를 돌며 불특정 여성들의 신체를 50여 회 불법촬영하고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당초 피해자 한 명에 대한 성착취물 소지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압수당한 휴대전화에서 추가 범행이 확인돼 추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A 씨의 클라우드 계정에 저장된 불법 영상물을 모두 삭제하고 이미 유포된 영상에 대해서는 삭제를 의뢰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