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UAE 대통령 모친과 만찬...문화장관 환담도

조은지 2023. 1. 16.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아랍에미리트 무함마드 빈 자예드 대통령의 모친과 어젯밤(15일) 친교 만찬을 했습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김 여사가 UAE 바다 궁에서 파티마 여사와 만나 우리나라의 의료, K-콘텐츠, 드라마부터 UAE 왕실 가족과 윤 대통령 부부의 공통점 등 다양한 화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친교를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아랍에미리트 무함마드 빈 자예드 대통령의 모친과 어젯밤(15일) 친교 만찬을 했습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김 여사가 UAE 바다 궁에서 파티마 여사와 만나 우리나라의 의료, K-콘텐츠, 드라마부터 UAE 왕실 가족과 윤 대통령 부부의 공통점 등 다양한 화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친교를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UAE의 국모'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파티마 여사를 만나 기쁘다고 감사 인사했고, 이에 파티마 여사는 국빈 방문은 무함마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라며 특별한 관심을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파티마 여사가 UAE 여성 인권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에 존경심을 표했고, 방한을 요청해 긍정적 답변을 듣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대통령궁에서 UAE의 누라 알 카아비 문화·청소년부 장관과도 환담했고, 특히 대통령궁 도서관에서 우리 책이 UAE에서도 문화콘텐츠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알 카아비 장관은 중앙홀 조형물에 새겨진 문구, '부는 돈과 기름이 아닌 사람에게서 나오며, 사람에게 쓰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는 故 자이드 대통령의 말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