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UAE와 탄소중립 협력 기대"...지속가능성 주간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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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아랍에리미트, UAE가 탄소 중립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후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기조연설을 통해 두 나라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탄소 중립 분야까지 확대된다면 국제사회에서 양국 리더십이 더 커지고 경제적 협력 기회 역시 증대될 거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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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아랍에리미트, UAE가 탄소 중립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후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기조연설을 통해 두 나라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탄소 중립 분야까지 확대된다면 국제사회에서 양국 리더십이 더 커지고 경제적 협력 기회 역시 증대될 거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한국은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면서 원전 생태계를 빠르게 복원하고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청정에너지의 공급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말 UAE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언급하며, 한국은 국제사회 책임 있는 일원이자 UAE의 오랜 친구로서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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