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유럽 3대 패키지 매출 1000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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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5일 실시한 북유럽 비즈니스 패키지 판매를 통해 3250콜, 약 2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5월부터 루프트한자 독일항공과 터키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 4개국을 크루즈와 산악열차 등을 통해 10일간 여행하는 839만원의 프리미엄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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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키지는 오는 5월부터 루프트한자 독일항공과 터키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 4개국을 크루즈와 산악열차 등을 통해 10일간 여행하는 839만원의 프리미엄 상품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내놓은 스위스 패키지(849만원)를 통해 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새해 첫날 선보인 그리스 패키지(879만원)도 250억원 매출을 올리며, 롯데관광개발은 한 달간 유럽 3대 비즈니스 패키지를 통해 1000억원에 육박하는 홈쇼핑 매출을 기록하게 됐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억눌려왔던 해외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9월 출시한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도 10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상품에도 불구하고 523개 전 좌석 완판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판매에 돌입한 크루즈도 한 달여 만에 2000명 이상의 모객 실적을 달성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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