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 1.98%↓…19년만 최대 낙폭

KBS 2023. 1. 16. 17:1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과 매수심리 위축으로 전국주택 매매가격이 1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98%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96%, 경기는 2.88, 인천은 3.19% 떨어졌습니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도 2.42% 하락하며, 전달보다 하락 폭이 확대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전세대출 이자 부담 가중과 매매에서 전세로 전환되는 물량 증가로 매물 적체가 심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