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설맞이 전통시장 순회 방문…지역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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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전통시장 순회 방문 행사를 개최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명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 시설 개선사업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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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전통시장 순회 방문 행사를 개최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첫 일정으로 16일 다운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지역 주민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전통시장을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17일에는 ▲신울산종합시장 ▲반구시장 ▲성남프라자 ▲문화의거리 ▲보세거리 ▲젊음의거리, 18일에는 ▲학성새벽시장 ▲웰컴시티 ▲중앙전통시장 ▲옥골시장 ▲신중앙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어서 19일에는 ▲서동시장 ▲선우시장 ▲병영시장, 20일에는 ▲구역전시장 ▲구역전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우정전통시장 ▲우정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을 구입하고 물가를 점검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명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 시설 개선사업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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