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美 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의 드라마 '파친코'(사진)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차지했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1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을 열고 외국어 드라마상 수상작으로 파친코를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파친코는 지난해 3월 공개됐으며 김민하, 윤여정, 이민호 등이 출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의 드라마 ‘파친코’(사진)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부문에서 한국 드라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1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을 열고 외국어 드라마상 수상작으로 파친코를 선정했다. 파친코는 함께 후보에 오른 박은빈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1899’(넷플릭스), ‘가르시아!’(HBO 맥스) 등을 제치고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1996년부터 매년 열리는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과 캐나다의 방송·영화비평가 600여 명으로 구성된 CCA가 주관한다.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파친코는 지난해 3월 공개됐으며 김민하, 윤여정, 이민호 등이 출연했다.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려내 호평받았다.
이날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수상하지 못했다. 이 상은 인도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그린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가 차지했다. 헤어질 결심은 크리틱스초이스 수상엔 실패했지만, 3월 12일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에 도전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24일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원→회장' 신화 주인공의 '승부수'…3000억 대박 터졌다
- "70만원 내고 일본 갈 바엔…" 설 연휴 '호캉스족' 몰린다 [이미경의 인사이트]
- 전직 유명 야구선수, 고액 체납하고 해외 들락거리더니 결국…
- "내가 사람으로 보이니"…AI 강사 뜨자 '이 주식' 급등
- 범고래 몸서 화장실 휴지 제조 화학물질 등 오염물 검출
- 플라시도 도밍고 또 성추문…"주머니에 손 넣으려" 폭로
- [종합] "무기력·의욕없었는데, ♥양준혁 덕에 단번에 '약' 끊었다"('마이웨이')
- 짧아도 너무 짧아…과감한 숏팬츠에 드러난 각선미
- [종합] '돌싱' 은지원, 비혼 된 이유 있었다…"母보며 아이 낳기 싫어져" ('집사부')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