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브뤼셀 모터쇼 참가…유럽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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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브리쉘 모터쇼에 240㎡ 규모의 전시장을 꾸리고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비롯해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시장 다변화 전략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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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가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브리쉘 모터쇼에 240㎡ 규모의 전시장을 꾸리고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비롯해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은 벨기에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코란도 이모션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유럽 WLTP 기준 339km다.
쌍용차는 지난해 수출 실적이 4만5294대를 기록해 2016년(5만2290대)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럽 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시장 다변화 전략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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