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줏대감' 김현수, WBC 대표팀 주장 임명...AG-올림픽 이어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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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35·LG 트윈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찬다.
이강철 WBC 대표팀 감독은 16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WBC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김현수가 주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꾸준히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김현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또 다시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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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현수(35·LG 트윈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찬다.
이강철 WBC 대표팀 감독은 16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WBC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김현수가 주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감독은 "선수들끼리 상의해 주장을 결정했다"며 "김현수가 주장을 맡는다. 경력도 많고 성격도 서글서글해 잘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꾸준히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김현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또 다시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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