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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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배달앱 비용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 플랫폼이다.
배달특급 이용 가맹점은 기존 배달앱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배달비 할인 쿠폰 지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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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배달앱 비용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 플랫폼이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저렴하다. 배달특급 이용 가맹점은 기존 배달앱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함께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어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충전 인센티브 10%를 포함하면 이용자는 실질적으로 15%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배달비 할인 쿠폰 지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5월 배달특급 서비스 시작이후 지난해 12월 기준 배달특급 이용시민은 3만4000여명, 등록 가맹점은 2970개, 누적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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