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흥일 전 사무처장, 울산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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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일 전 울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이 16일 울산광역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꿈꿨던 고(故) 노옥희 교육감의 교육 철학과 정책을 이어나가겠다"며 4·5 울산광역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흥일 전 사무처장은 "좋은 정책은 계승하고, 부족한 것은 더하고, 새로운 것을 채워 보다 나은 울산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고인이 바라는 중단 없는 울산교육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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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오흥일 전 울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이 16일 울산광역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꿈꿨던 고(故) 노옥희 교육감의 교육 철학과 정책을 이어나가겠다"며 4·5 울산광역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흥일 전 사무처장은 "좋은 정책은 계승하고, 부족한 것은 더하고, 새로운 것을 채워 보다 나은 울산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고인이 바라는 중단 없는 울산교육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교육감직은 교육, 행정,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요구한다"면서 "저는 울산시 초대, 2대 교육위원과 성신고·현대고 교사로 봉직하면서 울산교육에 대한 이해와 방향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형성해 실력으로 검증·준비된 사람"이라고 말했다.
/울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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