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출연 '서치2' 2월 개봉…실종된 엄마 찾는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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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놀라게 한 영화 '서치'의 후속작, '서치2'가 오는 2월 개봉한다.
앞서 전작 '서치'가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고군분투를 그렸다면, '서치2'는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해 딸이 움직인다.
거기에 엄마가 누군가에게 납치되는 듯한 영상까지 발견되고, '준'이 홀로 있는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청객까지 찾아와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해 전편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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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작 ‘서치’가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고군분투를 그렸다면, ‘서치2’는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해 딸이 움직인다. 대학생 딸이 최첨단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매체들을 이용해 엄마를 찾아나선다. 앞서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방향성으르 제시했던 전편과 마찬가지로 SNS 및 PC 화면 등을 활용한 기발한 연출 방식을 선보일 전망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딸 ‘준’(스톰 리드 분)과 실종된 엄마 ‘그레이스’(니아 롱 분)가 대화를 나누는 스마트폰 속 대화 내용이 담겨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연락이 끊긴 엄마를 애타게 찾는 듯한 딸 ‘준’의 메시지와 함께 “다시 흔적을 ‘검색’하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전편 ‘서치’에서 사라진 딸을 찾던 ‘데이빗 킴’(존 조 분)의 모습도 깜짝 등장해 시리즈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특유의 신선한 앵글과 함께 사라진 엄마를 찾는 ‘준’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여행을 떠난 엄마 ‘그레이스’와 엄마를 기다리는 딸 ‘준’의 영상통화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디지털 기기 속에 비춰지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기반으로 한 연출 기법을 선보여 호기심을 극도로 자극한다. 한편, 여행이 끝나고 귀국하기로 한 엄마가 공항에 나타나지 않고 그녀의 실종을 알리는 장면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급 반전된다. 이후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그녀가 묵었던 숙소의 홈페이지, 구글 지도 뷰까지 모두 검색하며 고군분투하는 ‘준’의 모습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아울러 그녀의 흔적을 찾기 위해 인터넷에 담겨있는 모든 자료를 조회하는 FBI 조사관 ‘일라이자 박’(다니엘 헤니 분)이 등장하지만, 엄마와 함께 갔던 ‘케빈’(켄 렁 분)이 사실 범죄자였다는 사실과 함께 엄마가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긴장감이 고조된다.
거기에 엄마가 누군가에게 납치되는 듯한 영상까지 발견되고, ‘준’이 홀로 있는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청객까지 찾아와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해 전편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서치2’는 전편의 편집을 담당했던 니콜라스 D. 존슨과 윌 메릭이 연출을 맡았으며,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각본을 맡았다.
여기에 ’유포리아‘로 주목 받고 있는 할리우드 대세 배우 스톰 리드와 함께 ’공조2: 인터내셔날‘로 대한민국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다니엘 헤니 역시 합류해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함을 더한다. 2월 만날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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