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고령 운전자 알림 스티커' 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운전차량임을 알리는 차량 부착용 '고령 운전자 알림 스티커'를 23개소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라면 누구나 수성구 내에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운전차량임을 알리는 차량 부착용 ‘고령 운전자 알림 스티커’를 23개소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스티커는 차량 뒤 유리창 하단 바깥쪽에 붙이는 형태다.
주변 운전자들에게 차량 운전자가 고령 운전자임을 알리고 양보와 방어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제작됐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라면 누구나 수성구 내에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수성구청은 또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담은 홍보물 3천7백 장도 노인복지관(고산·범물), 수성시니어클럽, 대구시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에 배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령 운전자에 대한 양보와 배려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수립과 홍보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