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연휴 공영주차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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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연휴기간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교통 관련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비상 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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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연휴기간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교통 관련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비상 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또 전주시 교통정보센터도 교통흐름관찰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차량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교통 정체 지역의 탄력적 신호 운영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시는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재래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2곳을 4일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노송천(70면) ▲서신동(131면) ▲삼천2동(194면) ▲중화산2동(16면) ▲만성지구 제1주차장(66면) 등이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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