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나이 28세’ 김용건, 풀파워 떡메치기…“김강쇠가 별명”
이선명 기자 2023. 1. 16. 17:00
김용건 남다른 힘자랑
“별명이 김강쇠”
“별명이 김강쇠”
배우 김용건이 남다른 힘자랑을 한다.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네’ 제작진은 16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14회분에서 김용건, 김수미, 그리고 전원 하우스를 찾은 금동이 임호, 금동 부인 남영 역의 조하나, 영남 역의 남성진, 빨래터 부녀회장 역의 김정, 숙이네 역의 김명희, 귀농한 엘리트 농업인 남수 역의 양동재, 일용이 박은수가 ‘전원일기’ 속 방송에서 보여 준 떡메치기, 윷놀이, 떡국 만들기를 재연한다고 이날 밝혔다.
먼저 청년부 임호, 남성진, 조하나, 양동재가 새해를 맞아 마당에서 떡 만들기에 도전한다. ‘요알못’ 조하나가 목장갑 낀 채로 쌀가루를 만지려다 임호, 양동재, 남성진이 기겁한다. 끝내 조하나는 칼집 내지 않은 밤을 호일에 싸와서 화로에 구워 먹자고 제안해 임호에게 구박을 받는 등 ‘공식 허당’으로 등극한다.
회장님들도 나선다. 조하나와 양동재는 쌀가루가 다 쪄진 후에 전통 떡메치기에 도전한다. 양동재가 떡을 치면 조하나가 즉시 뒤집는 등 남다른 팀워크도 뽐낸다.
이를 지켜 본 김용건은 “노신랑이 한 번 쳐 보겠다”며 전원 패밀리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골밀도 검사 결과 허리나이 28세 진단을 받은 김용건은 풀파워 떡메치기를 선보였고 전원 패밀리들이 놀라움을 드러내자 “남들이 나보고 김강쇠라 불렀다”고 말해 힘자랑을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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