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주는 '녹차 카테킨' 가득…뉴트리미 '마이슬림'

기사내용 요약
체지방 및 콜레스테롤 감소·항산화 등 3중 기능성 식약처 인정
모로 오렌지 추출물·L-카르니틴·유기농 아티초크 추출물 등도

뉴트리미 '마이슬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비타믹스의 개인 맞춤 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미'(NUTRIME)가 다이어트 제품 '마이슬림'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뉴트리미 마이슬림은 '3중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2정을 섭취하면 체지방 감소를 비롯해 콜레스테롤 감소, 항산화 등을 도움받을 수 있다.

이는 주원료가 '녹차 카테킨'인 덕이다.

카테킨은 항산화, 항염, 항바이러스 성분으로 잘 알려진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가 풍부하다.

수많은 시험을 통해 체내 지방 세포 분화(양 증가)와 지질 축적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 동물 실험을 통해 몸에 해로운 체내 중성 지방의 유의적인 감소, 에너지 소비 증가, 근육의 지방산 분해(β-oxidation) 활성 증가, 혈중 렙틴(leptin) 수준 감소 등이 보고됐다.

카테킨은 2006년 '항산화' 기능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됐다.

이를 이끈 사람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선후배 사이인 비타믹스 박주연(식품영양학 박사) 대표이사와 김성경 부장이다. 당시 모 기업 연구원으로 재직하던 김 대표는 모교에서 2000년부터 녹차를 연구한 김 부장의 성과를 상용화해 카테킨의 국내 최초 건기식 원료 등록을 이뤄냈다.

이후 카테킨은 '콜레스테롤 감소'와 '체지방 감소' 기능까지 공인받아 3중 기능성 다이어트 소재임을 입증했다.

뉴트리미 '마이슬림' *재판매 및 DB 금지

마이슬림은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디른 프리미엄 원료들도 함유한다.

'체지방 감소' 효과를 내는 건기식 원료로 식약처가 최근 인정한 '모로 오렌지 추출물', 체지방 연소 기능이 있는 'L-카르니틴'과 '유기농 아티초크 추출물', 다이어트 시 피부 탄력을 높이기 위한 '수분 저장고' 격인 '히알루론산', 1000달톤의 '저분자형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 등이다.

특히 모로 오렌지 추출물을 넉넉히 넣어 정제 색상이 핑크인 것도 여타 녹차 카테킨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박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부 활동이 한동안 격감한 탓에 체지방이 증가한 사람이 많다는 데 주목해 마이슬림을 개발했다"며 "마이슬림’은 단순히 체지방만 감축하는 것이 아니라 콜레스테롤 경감과 항산화 기능까지 있어 20~30대 여성은 물론 40대 이상의 산화 스트레스가 많고, 이상 지질 혈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팩당 1개월분 60정이다. 자사 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제휴 병의원 등에서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32% 할인한다.

한편 비타믹스는 '오직 나를 위한 영양'이라는 개인 맞춤형 영양 콘셉트로 20년 넘는 경력을 가진 식품영양학 박사와 임상 영양사, 여러 분야 전문의가 창업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