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국 주택 가격 하락 역대 최악 속 전국서 하락폭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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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전국 주택 가격 하락률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강원도는 소폭 하락에 그치며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2월 강원도 주택 매매가격은 0.4% 하락하며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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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전국 주택 가격 하락률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강원도는 소폭 하락에 그치며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2월 강원도 주택 매매가격은 0.4% 하락하며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평균(-1.98%)과 비교하면 1.58%p, 낙폭이 가장 컸던 세종(5%)과 비교하면 4.6%p나 차이가 났다. 서울과 수도권도 지난달 각각 1.96%, 2.6% 떨어지며 통계 산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강원지역 주택 전세가격(-0.38%)도 매매와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감소세가 가장 적었으며 태백은 0.1% 오르며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또 삼척도 0.02% 상승하며 영주(0.08%)와 밀양(0.03%)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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