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정경호 역할이라 자문=허위사실"…'스타 강사' 현우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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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강사 현우진이 드라마 '일타 스캔들' 자문과 관련된 루머에 분노했다.
이날 현우진이 게재한 캡처본 속에는 한 누리꾼이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관련해 "제작진이 처음에 자문 부탁했을 땐 안 한다고 했다가 정경호가 역 맡았다니까 하겠다고 했다 함"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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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수학 강사 현우진이 드라마 '일타 스캔들' 자문과 관련된 루머에 분노했다.
현우진은 16일 자신의 SNS에 "현생이 없어서 일기장처럼 소설 쓰는 듯"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현우진이 게재한 캡처본 속에는 한 누리꾼이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관련해 "제작진이 처음에 자문 부탁했을 땐 안 한다고 했다가 정경호가 역 맡았다니까 하겠다고 했다 함"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현우진은 "일단 허위사실이라 고소 진행해보고 OOO님의 의견 및 진술 경청해 보겠다"며 "앞으로 수업과 관련 없는 방식으로의 자문, 문의, 경험 공유 등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우진은 "작가, 제작사 등 관계자 모두에게 본격 이의제기 및 정황에 대한 서면 받는다"며 "역시 경험은 돈 주고 사는 게 맞는데 무료여서 이런 일이 발생한 듯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우진은 메일 주소를 공개하며 "본인 연락처 및 사건경위 자필로 써서 보내시면 된다. 4시간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해당 누리꾼은 SNS 계정을 삭제했고, 현우진은 "계정 삭제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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