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주)전차연 통운 대표 "투명한 경북화물자동차 운송협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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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주)전차연 통운 대표가 경북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이사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대표는 16일 포항시 남구에 있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하고 변화된 경북화물협회를 만들어 조합원들의 이익을 증대시키는데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했다.
경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지난해 말 기준 1000여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회원사가 보유한 화물차는 1만2000여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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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김성수 (주)전차연 통운 대표가 경북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이사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사장 선거는 오는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치러지며, 임기는 3년이다.
김 대표는 16일 포항시 남구에 있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하고 변화된 경북화물협회를 만들어 조합원들의 이익을 증대시키는데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입사 폐지를 반드시 막아 회원사들의 고통을 해결하고 회계감사를 외부감사로 선정해 깨끗하고 투명한 협회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수년 동안 겪는 회원들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경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지난해 말 기준 1000여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회원사가 보유한 화물차는 1만2000여대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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