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이제 안녕인가? 대체자 낙점 작업 시작...여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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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후임 골키퍼 낙점 작업을 시작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6일 "토트넘은 골키퍼를 교체 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할 예정이며 조던 픽포드, 다비드 라야, 로베르트 산체스가 후보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요리스의 노쇠화에 대체자를 물색했고 낙점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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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후임 골키퍼 낙점 작업을 시작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6일 “토트넘은 골키퍼를 교체 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할 예정이며 조던 픽포드, 다비드 라야, 로베르트 산체스가 후보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요리스는 2012년 8월부터 토트넘의 골문을 지켰다. 프랑스 대표팀으로의 월드컵 출전 등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신뢰를 줬다.
하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는 걸까. 요리스는 이번 시즌 잦은 실수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
요리스는 이번 시즌 들어 순발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
토트넘은 요리스의 노쇠화에 대체자를 물색했고 낙점 작업에 돌입했다. 라야가 1순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야는 스페인 출신으로 블랙번 로버스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후 현재는 브렌트포드에서 활약 중이다.
라야는 빌드업 능력이 뛰어고 패스와 시야가 좋아 팀 공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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