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김민하 "세상 모든 선자에게 영광 돌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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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파친코'의 '크리스틱스 초이스 어워즈' 수상에 감격했다.
김민하는 1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파친코는 나에게 참 소중하고 벅찬 작품"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어 영광이고 또 영광이다. "파친코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노력해준 프로듀서, 감독님 등 스태프들과 배우들께 진심 어린 축하·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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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美 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민하가 '파친코'의 '크리스틱스 초이스 어워즈' 수상에 감격했다.
김민하는 1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파친코는 나에게 참 소중하고 벅찬 작품"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어 영광이고 또 영광이다. "파친코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노력해준 프로듀서, 감독님 등 스태프들과 배우들께 진심 어린 축하·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파친코를 애정해준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깊은 감사와 영광을 세상의 모든 선자에게 돌리고 싶다"고 했다.
이날 애플TV+ 드라마 파친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차지했다. 박은빈 주연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넷플릭스 '1899' '여총리 비르기트' '클레오'(독일), HBO 맥스 '가르시아!'(스페인), HBO '나의 눈부신 친구'(이탈리아), 무비 '더 킹덤 엑소더스'(덴마크), 애플TV+ '테헤란'(이스라엘)과 경쟁했다.
이 드라마는 재미교포 작가 이민진이 2017년 내놓은 동명 장편소설이 원작이다. 일제 강점기 조선에서 일본으로,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간 '순자'와 가족 이야기를 그렸다. 윤여정은 나이 든 순자를 맡았고, 이민호는 그와 사랑에 빠진 '한수'를 연기했다. 김민하는 젊은 시절 순자로 분했다. 지난해 3월 공개했으며, 시즌2 제작을 확정한 상태다.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23회 고담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캐나다 방송·영화 비평가들이 작품성과 연기력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 파친코는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2020)과 '미나리'(감독 정이삭·2021),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022)에 이어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외국어 영화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받지 못했다. 이 상은 인도 영화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에게 돌아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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