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하늘, '더 글로리' 질문에 SNS 차단? 인증글 확산

김선우 기자 2023. 1. 16. 16: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폭 논란이 불거졌던 인플루언서 유튜버 하늘이 이번엔 '더 글로리' 질문을 하면 SNS 계정을 차단한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라이브 방송에서 아무 생각 없이 '언니 '더 글로리' 봤어요?' 썼다가 차단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자신이 하늘로부터 SNS 계정을 차단 당했다고 인증하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하늘의 계정에서 게시글이 보이지 않는다. 차단을 당했을 경우 이와 같이 보인다는 근거로 'SNS 차단설'이 제기됐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본인도 차단을 당했다'는 글들이 이어지면서 인증글들이 확산되고 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학폭(학교폭력)' 소재를 다룬 작품인만큼 이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하늘은 지난 2020년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한 '학폭' 가해자 의혹까지 함께 휩싸였다. 이에 하늘은 "저에게 상처 받은 분들에게 지난 과거의 상처로 저를 마주하시기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사과했다.

하늘은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