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내년 4월 출범…지역경제 활성화·소상공인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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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상권활성화재단이 내년 4월에 출범할 에정이다.
시는 16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원활한 재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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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6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원활한 재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인 경기연구원의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재단설립 타당성 용역 경과보고 ▲전문연구기관 용역 최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효과적인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권 활성화 전담기구 설립을 추진해왔다.
시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와 협의 및 심의를 거쳐 올 하반기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임원 임명, 설립등기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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