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북농촌유학생' 20일까지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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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농촌유학생'을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유형은 가족체류형, 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 등이다.
가족체류형 19가구 34명, 유학센터형 11명이다.
한편 지난해 전북 농촌 유학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유학생 27명 가운데 96%인 26명이 연장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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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농촌유학생'을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유형은 가족체류형, 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 등이다.
먼저 가족체류형은 가족 또는 일부가 이주해 마을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주택에서 생활하고, 홈스테이형은 농가에서 아이를 맡아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한다.
또 유학센터형은 학생 여러 명이 유학센터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는 방식이다.
서울 지역은 재학 중인 학교로, 서울 외 지역은 전북도교육청 교육혁신과로 신청하면 된다.
추가 모집 학교는 정읍 이평초, 완주 운주초, 무주 적상초·무풍초, 장수 산서초, 임실 대리초·청웅초, 순창 시산초·팔덕초·쌍치초·동산초·적성초, 고창 동호초·해리중, 부안 영전초 등 15개교다.
앞서 진행한 지난 1차 모집에는 65명이 신청해 최종 45명을 13개 학교에 배정했다. 가족체류형 19가구 34명, 유학센터형 11명이다.
한편 지난해 전북 농촌 유학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유학생 27명 가운데 96%인 26명이 연장을 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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