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서 ‘흰색가루’ 보여주고 집주소 공개한 BJ 체포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3. 1. 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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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방송 중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30대 남성 BJ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5일 오전 7시 35분경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피스텔에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방송 중에 마약으로 추정되는 백색 가루를 보여주고 자기 집주소까지 공개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에서 A 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과 액상대마 등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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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인터넷 생방송 중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30대 남성 BJ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5일 오전 7시 35분경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피스텔에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방송 중에 마약으로 추정되는 백색 가루를 보여주고 자기 집주소까지 공개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에서 A 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과 액상대마 등을 압수했다.

A 씨는 간이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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