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씩씩한 신부"…'수의사♥' 강아랑, 직접 공개한 결혼식 사진

2023. 1. 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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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강아랑(31) KBS 기상캐스터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강아랑은 16일 "'역대 최고로 씩씩한 신부'라는 타이틀을 얻은 어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된 일인지 다소곳한 사진은 식전 사진밖에 없네요"라며 "경석 선배님, 하늘 오빠, 성호 선배님...그리고 우리 하객 분들 정말 최고였어요.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장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강아랑의 모습이 담겼다.

강아랑은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수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아랑은 KBS 1TV '뉴스9'의 기상캐스터를 맡고 있다. 국회방송 '뉴스N' 앵커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 = 강아랑]-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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