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콜드와 작업하다 비오 떠올라…흔쾌히 피처링 수락" [N현장]

고승아 기자 2023. 1. 16.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최예나(24)가 래퍼 비오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예나는 비오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러브 워'를 콜드 프로듀서님과 작업 하면서 들어보다가, '이 노래는 피처링으로 비오씨만한 사람이 없다, 비오씨가 딱이다'라고 회의를 하게 됐다"라며 "그래서 비오씨에게 전화해서 '이런 노래가 있어서 꼭 같이 하고 싶다'고 했더니 노래가 좋다고, 흔쾌히 해주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최예나가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가진 첫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워(Love War)'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최예나(24)가 래퍼 비오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최예나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워'(Love W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최예나는 비오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러브 워'를 콜드 프로듀서님과 작업 하면서 들어보다가, '이 노래는 피처링으로 비오씨만한 사람이 없다, 비오씨가 딱이다'라고 회의를 하게 됐다"라며 "그래서 비오씨에게 전화해서 '이런 노래가 있어서 꼭 같이 하고 싶다'고 했더니 노래가 좋다고, 흔쾌히 해주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오님 파트를 남겨두고 트랙을 보내드렸는데, 녹음해서 보내주신 걸 듣고 척하면 척, 딱 맞게 해주신지 모르겠더라"며 "내가 팬이어서 그런가 생각도 들었고, 준비하는 내내 트러블 없이 너무 물 흐르듯이 잘 됐다. 퍼즐이 딱 채워지는 느낌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예나는 자신의 신보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내며 "제 노래인데도 너무 좋아서 맨날 듣고 있다"라며 "아무래도 제 플레이 리스트에 있던 분들과 작업을 해서 그런지 부르면서도, 들으면서도 행복한 노래"라고 강조했다.

한편 싱글 1집 '러브 워'는 최예나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랑의 과정을 담았을 뿐 아니라, 다듬어지지 않는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대로는 직설적으로, 때로는 부드럽게 자신만의 컬러로 표현한 앨범이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으며, 콜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러브 워'는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사랑이 진행되는 과정 중 가장 위태롭고 권태로운 시기를 표현한 곡이다. 래퍼 비오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6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