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강남역서 ‘에너지 다이어트 10’ 거리 캠페인

주문정 기자 2023. 1. 16.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6일 오후 서울 역삼동 강남역에서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10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전례 없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국민 한분 한분의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하다"며 "실내 적정온도 18~20도 유지, 방한용품 활용 등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리며, 공단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국민 겨울철 에너지 절약 동참 위한 캠페인 실시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6일 오후 서울 역삼동 강남역에서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10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서울역 인근에서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상권 중 하나인 강남역에서 진행했다. 무릎담요·넥워머 등 방한용품 배포와 함께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요령을 안내하고 동참을 요청했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16일 서울 강남역에서 시민에게 '에너지 다이어트10'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에너지 다이어트 10’은 올겨울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사용량의 10% 절감을 목표로 하는 범국민 에너지절약 운동이다. 실천요령으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18~20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LED 등 고효율조명 사용 ▲내복이나 카디건, 무릎담요 등 온맵시 실천 ▲전력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등이 있다.

공단은 이 밖에도 가전제품 AS기사 방문 및 아파트 고지서 등을 활용해 가정에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요령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전례 없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국민 한분 한분의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하다”며 “실내 적정온도 18~20도 유지, 방한용품 활용 등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리며, 공단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