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LETTER] 거울이 알려주는 피부 점수는?

돈이 보이는 경제 뉴스 WEEKLY BIZ LETTER #227 (2023. 1. 13) 조선일보 letter@chosun.com 서울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02-724-5114 수신거부 Unsubscribe Cover Story :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거울아, 거울아 내 피부는 몇 점이니' 디지털 헬스케어가 바꿔나가는 세계 디지털 헬스 산업은 의료와 정보통신기술 (ICT) 이 융합해 개인의 건강과 질병을 관리하는 업종을 말합니다 . 목소리만 듣고도 치매 증상이 있는지를 AI( 인공지능 ) 가 미리 파악하고 , 몸에 손을 대지 않고 빛을 쏘아 암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 약물이나 수술 대신 모바일 앱이나 웨어러블 , 가상현실 (VR) 등 디지털 기기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 (DTX) 도 등장했습니다 . 이를 통해 통증이나 당뇨병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천식 , 마약중독 치료도 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디지털 헬스 시장 규모는 2021 년 1784 억 달러에서 지난해 약 2050 억원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 디지털헬스케어는 우리 세상을 어떻게 바꿔나가고 있을까요. 🌱 곽창렬 기자 READ MORE Economy & Company ‘중동 허브’ 자리 놓고 경쟁하는 사우디와 UAE 최근 아랍에미리트 (UAE) 두바이가 30% 에 달하는 주류세를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부유한 이웃 국가들이 외국 기업과 자금 , 외국인을 끌어들이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자 , 이에 대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됐죠 . 실제 비석유 산업을 키워 중동 지역의 상업·관광 중심지가 되려는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 특히 사우디가 막대한 오일 머니를 앞세워 글로벌 기업과 인재를 끌어모으자 , UAE 도 더 과감한 개혁 · 개방 정책으로 맞불을 놓고 있는데요 . 각종 당근과 채찍을 통해 경쟁에 나선 두 국가의 모습을 WEEKLY BIZ 가 들여다봤습니다 . 🌱 성유진 기자 READ MORE Market Focus 수익성 악화에 대체투자 늘리는 연기금들, 문제 없을까? 미 연준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민연금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연기금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례적으로 주식과 채권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공개 시장에 운용 자산의 70~80%를 투자해온 연기금들이 큰 타격을 받은 것이죠. 그렇다 보니 요즘에는 사모펀드나 부동산, 인프라 같이 수익성이 높은 대체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체투자 쏠림 현상을 두고 또 다른 위험을 부를 수 있다는 경고가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 안상현 기자 READ MORE 다음주, 이건 꼭 보고가세요! 6% ‘미국 월가의 황제’라고 하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6%까지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먼 회장은 최근 폭스뉴스에 “많은 이가 금리 상한을 5%로 생각하지만 그 정도로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낮출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이러한 의견을 밝혔다. 다이먼 회장은 지난해 연준의 금리 인상 횟수(7회)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3조3000억루블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군비 지출 증가로 3조3000억루블(약 59조원)의 재정 적자를 기록했다. 구소련 해체 이후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에 이어 역대 둘째 규모다. 다만 서방의 전방위적 제재로 경제 붕괴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던 당초 전망에 비하면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6021대 117년 역사의 영국 고급 자동차 업체 롤스로이스가 지난해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차량 6021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는데 이는 2021년 대비 8% 늘어난 것이다. 롤스로이스가 연간 6000대 이상 차를 판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롤스로이스 차의 평균 가격은 53만4000달러(약 6억6600만원) 정도다. 105만8000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중국 전기차 업체 BYD 지분을 추가 매각했다. 버크셔는 최근 공시를 통해 BYD 주식 105만8000주를 주당 평균 191.44홍콩달러(약 3만600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 총금은 약 2억250만홍콩달러(약 324억원)다. 이에 따라 버크셔의 BYD 지분율은 14.06%에서 13.97%로 하락했다. 버크셔는 2008년 주당 8홍콩달러에 BYD 주식 2억2500만주를 매수한 이후 장기 보유하다가 지난해 8월부터 매각에 나섰다. [지난 WEEKLY BIZ LET TER 챙겨보기] [#222] 전자제품 불황에 직격탄 맞은 동아시아 click [#223] 2023년 세계 경제의 향방 click [#224] 현실이 된 드론배송 click [#225] 진화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click [#226] 팬데믹 4년차, 흔들리는 재택근무 click 스팸함으로 간다구요?😭 주소록에 letter@chosun.com을 추가해주세요! WEEKLY BIZ 뉴스레터를 추천하고 싶다면 이 링크를 전달해 주세요 😉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 공유하기 트윗하기 웹에서 보기 조선일보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724-5114 수신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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