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오픈 역전 우승' 김시우, 세계 랭킹 41위 도약

주영민 기자 2023. 1. 16.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김시우(28) 선수가 '엘리트 그룹'으로 인정받는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다시 진입했습니다.

김시우는 오늘(16일)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41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는 지난해 5월 세계랭킹 50위 밖으로 밀린 이후 부진이 이어지면서 80위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세계랭킹 50위 이내는 메이저대회를 비롯해 별도의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특급 대회에 대부분 나설 수 있어 '엘리트 그룹'의 일원으로 여겨집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김시우(28) 선수가 '엘리트 그룹'으로 인정받는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다시 진입했습니다.

김시우는 오늘(16일)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4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84위에서 43계단이 훌쩍 뛰었습니다.

김시우는 지난해 5월 세계랭킹 50위 밖으로 밀린 이후 부진이 이어지면서 80위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세계랭킹 50위 이내는 메이저대회를 비롯해 별도의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특급 대회에 대부분 나설 수 있어 '엘리트 그룹'의 일원으로 여겨집니다.

김시우와 우승을 다투다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한 헤이든 버클리(미국)는 203위에서 100위로 도약했습니다.

컷 탈락한 김주형(21)과 임성재(25)는 14위와 19위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1∼3위를 지켰고, 욘 람(스페인)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5위로 밀어내고 4위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