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지구에 청소년 문화공간 '스타아트스퀘어'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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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청소년들의 공연과 전시를 위주로 한 대규모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경기 남양주시는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커뮤니티 부지와 근린공원을 활용해 복합 문화예술 공간 ' StarArt-Square(스타아트스퀘어)'(가칭)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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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부지에 300면 규모 주차장도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청소년들의 공연과 전시를 위주로 한 대규모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경기 남양주시는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커뮤니티 부지와 근린공원을 활용해 복합 문화예술 공간 ‘ StarArt-Square(스타아트스퀘어)’(가칭)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여기에는 5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해 전시 공간과 청소년 관련 시설 들어서 공연 비수기에도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댄스·밴드 연습실, 소공연장 등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청소년 문화예술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린공원의 충분한 오픈 스페이스는 공연장과 연계한 기획 전시(야간 전시 조명) 및 버스킹 공연 등을 기획해 오감(五感)이 즐거운 문화·예술의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이와 맞닿은 별내동 938번지 커뮤니티 부지에 약 300대가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시설을 조성, 인근 카페거리와 아쿠아아레나 및 공원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오랜 숙원이던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스타아트스퀘어는 자연환경이 우수한 생태공원 내에 위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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