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6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년 만에 골다공증을 극복한 사례자 정희 씨를 만난다. 우연히 의자에 발을 부딪힌 뒤 발가락뼈가 부러지면서 골다공증을 발견했다는 정희 씨. 무려 18년간 요가를 해오며 건강관리를 해오던 그였기에 골다공증 진단은 충격적이었다. 게다가 불면증과 발톱 빠짐, 신장 질환까지 생겼다는 정희 씨의 이야기를 들은 '엄지의 제왕' 전문의들은 "해당 질병들이 골다공증과 무관하지 않다"고 진단한다.
오랜 시간 요가를 수련했음에도 정희 씨가 골다공증에 걸렸던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어 정희 씨의 일상을 살펴본 전문의들은 정희 씨의 식단과 운동법에 골다공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숨어 있음을 발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