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제주 유명 음식점 대표 살해 일당 구속기소...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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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명 음식점 대표를 살해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피해자를 살해한 50살 A 씨와 이를 도운 부인 B 씨, 살인을 지시한 C 씨 등을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또 A 씨 부부에게는 지인 주민등록증을 사용한 혐의와 C 씨에게는 권한 없이 종중 땅을 피해자에게 팔아 5억4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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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명 음식점 대표를 살해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피해자를 살해한 50살 A 씨와 이를 도운 부인 B 씨, 살인을 지시한 C 씨 등을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또 A 씨 부부에게는 지인 주민등록증을 사용한 혐의와 C 씨에게는 권한 없이 종중 땅을 피해자에게 팔아 5억4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또, A 씨 부부가 C 씨에게서 범행 대가로 받은 범죄 수익금 3,200만 원 환수를 위해 법원에 추징보전명령도 청구했습니다.
앞서, A 씨 등은 피해자를 살해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교통사고 위장 등 살인 방식을 6차례 모의한 뒤 지난달 16일 피해자를 살해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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