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1년 만기 MLF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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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의 향방을 짐작할 수 있는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동결했다.
16일 인민은행은 MLF 금리를 기존과 동일한 2.7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년물 대출우대금리(LPR) 산정의 기준이 되는 MLF 금리가 동결되면서 1년물 LPR도 다섯 달째 동결될 것으로 점쳐진다.
MLF 금리는 LPR와 연동되기 때문에 통상 MLF 금리가 동결되면 LPR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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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위해 5년물 LPR 낮출수도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의 향방을 짐작할 수 있는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동결했다.
16일 인민은행은 MLF 금리를 기존과 동일한 2.7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연속 같은 수치를 이어갔다.
1년물 대출우대금리(LPR) 산정의 기준이 되는 MLF 금리가 동결되면서 1년물 LPR도 다섯 달째 동결될 것으로 점쳐진다. MLF 금리는 LPR와 연동되기 때문에 통상 MLF 금리가 동결되면 LPR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다만 최근 중국 부동산 경기 부양 차원에서 5년물 LPR 인하될 가능성은 있다. 시장에서도 5년물 LPR은 현재 4.30에서 4.25로 소폭 인하할 것으로 시장에선 예상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오는 20일 1년물, 5년물 LPR를 발표한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b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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