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 검찰, '위례·대장동 의혹' 이재명에 소환 통보

검찰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달 27일 소환 조사 통보를 받았습니다.

● '빌라왕 김씨' 공범 16명 확인

주택 1천139채를 보유하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빌라왕' 김모 씨의 배후로 추정되는 인물이 16명으로 늘었습니다.

● 돌아온 '동장군'…내일 서울 아침 최저 -7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으며 교량이나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에는 살얼음이 나타나거나 빙판길이 많겠으니 교통·보행 안전에 주의해야겠습니다.

● 정기석 "실내마스크 해제 멀지 않아"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과 관련해 "해제가 멀지 않았다"면서 "의무를 해제한다고 해서 급격하게 유행이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UAE의 40조원 투자에 尹 "신뢰 잊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한국에 300억 달러 규모 투자를 약속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을 향해 "신뢰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인 2명 탑승' 네팔 추락여객기 실종자 수색

지난 15일(현지시간) 네팔 포카라에서 추락한 한국인 2명 등 72명 탑승 여객기 사고 관련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 법무부, 전자발찌 끊고 잠적한 범죄자 정보 공개

앞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할 경우 죄질에 상관없이 인적 사항이 공개됩니다.

● '파친코', 美서 외국어드라마상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받았습니다.

● 김성태 '금고지기'…"태국 재판 1년 걸릴 수도"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17일 귀국해 수사를 받게 된 가운데 그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매제 김 모 씨의 귀국까지는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28세 필리핀계 미국인, 미스유니버스 왕관

28세 필리핀계 미국인이 전 세계 나라 대표들이 참가하는 미인대회인 미스유니버스에서 우승 왕관을 썼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김민호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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