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므찌나' 손아섭, NC 새로운 주장 맡는다

박연준 2023. 1. 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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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므찌나'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주장을 맡는다.

NC는 16일 신년회를 열고 "올 시즌 새로운 주장은 손아섭이다"며 "선수단 투표를 통해서 선정됐고, 강인권 감독 역시 승낙했다"고 밝혔다.

강인권 감독 역시 같은 날 "선수단 전체의 리더는 선수 스스로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손아섭을) 못 만났는데, 선수단을 운영하는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아섭은 지난 시즌 138경기 출전하여 타율 0.277 152안타 48타점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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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오빠 므찌나'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주장을 맡는다.

NC는 16일 신년회를 열고 "올 시즌 새로운 주장은 손아섭이다"며 "선수단 투표를 통해서 선정됐고, 강인권 감독 역시 승낙했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리그 최고 수준의 컨택 능력을 갖춘 선수이자, '악바리'하면 손아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사 열심히 하는선수로 잘 알려져있다.

이를 바탕으로 팀 베테랑으로서 올 시즌 NC의 활약을 위해 앞장 설 것으로 보인다.

강인권 감독 역시 같은 날 "선수단 전체의 리더는 선수 스스로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손아섭을) 못 만났는데, 선수단을 운영하는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아섭은 지난 시즌 138경기 출전하여 타율 0.277 152안타 48타점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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