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문 전 대통령에 ‘곰이·송강’ 액자 전달

2023. 1. 16.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풍산개 '곰이', '송강'의 액자를 전달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 14일 민주당 시·도 지사들과 함께 설을 앞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자리에서 강 시장은 광주 우치동물원으로 이사 온 곰이와 송강의 모습이 담긴 액자를 만들어 문 전 대통령에게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강기정 광주시장[광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풍산개 ‘곰이’, ‘송강’의 액자를 전달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 14일 민주당 시·도 지사들과 함께 설을 앞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자리에서 강 시장은 광주 우치동물원으로 이사 온 곰이와 송강의 모습이 담긴 액자를 만들어 문 전 대통령에게 전했다.

강 시장은 “곰이, 송강도 볼 겸 광주 방문을 요청했다”며 “4월 7일부터 3개월여간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등에 다녀가 주시기를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곰이와 송강은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이다. 문 전 대통령이 기르다가 정부에 반환해 지난해 12월부터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기르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