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18만8000여명 제주 찾는다

허성찬 2023. 1. 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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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기간동안 18만8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16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20~24일) 잠정 입도 귀성객 및 관광객은 18만8000여명으로 예상됐다.

국내선 항공기는 줄어든 반면 선박 이용객은 1만8000여명으로 전년 1만3317명 대비 35.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도관광협회 측은 "억눌렸던 여행보상 심리 폭발로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 일본 노선 등 국제선 이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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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20만3437명 대비 감소…동남아·일본 등 해외여행 증가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18만8000여명의 귀성객 및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측됐다.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동안 18만8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16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20~24일) 잠정 입도 귀성객 및 관광객은 18만8000여명으로 예상됐다.

1일 평균 3만7000여명으로, 전년 20만3437명 대비 7.6%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항공사마다 국제선 확대 운영에 따라 국내선이 감편(전년 대비 84편. -6.7%) 및 가계경제 위축(물가상승,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억눌렸던 여행 보상심리에 따라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와 일본 노선 등 국제선 이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선 항공기는 줄어든 반면 선박 이용객은 1만8000여명으로 전년 1만3317명 대비 35.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선박 운행노선도 목포와 우수영, 완도, 여수, 녹동, 인천, 삼천포 등 노선에 53편이 투입된다. 전년 42편 대비 11편 증가했다.

제주도관광협회 측은 "억눌렸던 여행보상 심리 폭발로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 일본 노선 등 국제선 이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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