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행사’까지 터졌다 JTBC 함박웃음

박아름 2023. 1. 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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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가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대행사'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월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극본 송수한)는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이에 '대행사'가 시청률 10%를 넘어 JTBC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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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JTBC 드라마가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대행사'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월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극본 송수한)는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벌써 10% 고지를 바라보게 된 '대행사. 이는 전작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지난해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인 30.1%를 기록하고, 6주 연속 TV 화제성 1위(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및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기준)에 오르며 최고의 흥행작이 된 이후 JTBC가 거둔 또 다른 성과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고아인 역 이보영을 비롯해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지난 4회 고아인(이보영 분)의 임원 자리를 건 인사 개혁과 함께 광고주를 겨냥한 부당한 업무 혁신 고지, VC그룹 회장 딸인 강한나(손나은 분)를 향한 도발이 이어지며 안방극장에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어 고아인을 향한 최창수(조성하 분)의 치밀한 견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나를 이용해 위기를 타개하려는 고아인의 책략이 한층 더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에 ‘대행사’가 시청률 10%를 넘어 JTBC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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