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천무응원단, 세계 치어리딩 대회서 4위…한국대표 출전

박홍식 기자 2023. 1. 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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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세계 치어리딩 대회' 한국 대표로 첫 출전해 4위를 차지했다.

16일 구미대에 따르면 천무응원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디즈니 ESPN(월트 디즈니사 계열의 스포츠 전문 채널)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유니버시티 월드컵 치어리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깜짝 4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천무응원단은 '구미대학교(GUMI University)' 팀 명으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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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를 차지한 천무응원단 (사진=구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세계 치어리딩 대회' 한국 대표로 첫 출전해 4위를 차지했다.

16일 구미대에 따르면 천무응원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디즈니 ESPN(월트 디즈니사 계열의 스포츠 전문 채널)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유니버시티 월드컵 치어리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깜짝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엔 세계 8개국 31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천무응원단은 '구미대학교(GUMI University)' 팀 명으로 출전했다.

1위는 캐나다, 2위 미국, 3위 호주, 한국은 4위를 차지했다.

천무응원단은 2016년 창단해 국내 전국 대회에 출전해 세 차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창주 총장은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 세계 대회에서 대학의 이름을 빛낸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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