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동해안 바다 속 쓰레기 청소에 나선 119 구조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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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을 하다 바닷 속 쓰레기를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바다 청소'를 해온 소방관들이 있어 화제다.
해양 쓰레기 청소에 나선 구조대원들은 환동해특수대응단 소속 구조대원인 박두철(38) 소방장, 박원민(40)소방교, 윤신우(43)소방교다.
최초로 활동을 시작한 박두철 소방장은 지난 2018년부터 인명구조 개인 훈련 겸 취미활동을 위해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중 해양 쓰레기 더미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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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을 하다 바닷 속 쓰레기를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바다 청소’를 해온 소방관들이 있어 화제다.
해양 쓰레기 청소에 나선 구조대원들은 환동해특수대응단 소속 구조대원인 박두철(38) 소방장, 박원민(40)소방교, 윤신우(43)소방교다.
최초로 활동을 시작한 박두철 소방장은 지난 2018년부터 인명구조 개인 훈련 겸 취미활동을 위해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중 해양 쓰레기 더미를 발견했다.
이에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던 박 소방장의 소식이 구조대원들에게도 알려지며 박 소방장은 박원민 소방교, 윤신우 소방교와 함께 지난해 1월 강원소방 스쿠버 연합 동아리를 창설했다.
박 소방장은 “바다 밑에 얽혀있는 쓰레기는 환경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시간이 허락되는 날마다 다이빙을 통해 바닷속 쓰레기를 수거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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