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부교회, 진형민 담임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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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부교회(담임목사 이종래)가 1월 15일 오후 4시 담임목사 취임 및 원로목사 추대와 명예권사 추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진형민 목사가 24대 담임목사로 취임하고, 이종래 목사가 제 1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이종래 원로목사는 일산고봉교회와 서울교회를 담임하고 지난 2012년부터 경주중부교회 담임으로 시무했으며, 경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일본선교후원회 이사장과 서울신학대 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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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부교회(담임목사 이종래)가 1월 15일 오후 4시 담임목사 취임 및 원로목사 추대와 명예권사 추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진형민 목사가 24대 담임목사로 취임하고, 이종래 목사가 제 1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진형민 담임목사는 충남대와 서울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대전교회와 서울성암중앙교회, 서울서초교회 부목사, 김천남산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조영미 사모와 3남을 자녀로 두고 있다.
치리목사 성환열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감사예배는 경북지방회 부회장 신근휴 장로(군위교회)의 기도, 지방회 서기 백준호 목사(군위성동교회)의 성경봉독,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이일성 목사(포항유강교회)가 여호수아 1:5~9을 통해 '강하고 담대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일성 목사는 "두려워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다"며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담임목사 취임식은 포항감찰장 임영관 목사(포항세움교회)의 기도, 윤영만 장로의 소개에 이어 서약과 공포, 취임인사, 축가 등으로 진행됐다.
진형민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예수사랑으로 섬기고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겠다"며 "경주중부교회가 예배와 기도, 전도에 집중하는 교회다운 교회가 되도록 동역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3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진형민 목사의 집례로 군위감찰장 허병국 목사(군위교회)의 기도, 소개, 추대사, 공포 및 답사로 이어졌다.
이종래 목사는 답사에서 "108년의 교회 역사 속에서 첫 원로목사의 영광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아름다운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래 원로목사는 일산고봉교회와 서울교회를 담임하고 지난 2012년부터 경주중부교회 담임으로 시무했으며, 경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일본선교후원회 이사장과 서울신학대 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4부 명예권사 추대식에서는 박희옥, 조혜숙, 이춘선, 문타연, 김순옥, 김윤선, 김경자, 이상옥, 김연숙, 김순분, 김영희, 최승옥, 이상애, 김분희, 이양희, 박금준, 박영주 등 17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이와함께 5부 축하에서는 왕수일 목사(포항중앙교회)와 임희규 목사(영주교회)의 권면, 남수은 목사(제주제일교회)의 축사에 이어 김덕회 목사(성은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 소속 경주중부교회는 1915년 8월 박제원 전도사가 마련한 셋집에서 13명의 성도들이 모여 첫 예배를 드려 설립됐다.
한편, 경주중부교회는 지난 2006년 황성동에 새예배당을 건축한 뒤 2010년 헌당했으며, 2015년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로 종탑제막식과 타임캡슐 봉인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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