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내항화물선 해양사고 작년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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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항 내항화물선 해양사고가 전년 대비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지난해 부산항 관내 내항화물선의 해양사고는 11건이 발생했으며 좌초 침수 해양오염 등 중대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부산항 내항화물선 발생건수를 보면 2020년 27건, 2021년 25건 등으로 매년 감소추세를 보인다.
또 지난 3년간 총 63건의 해양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충돌(접촉), 해양오염, 침수, 화재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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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항 내항화물선 해양사고가 전년 대비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지난해 부산항 관내 내항화물선의 해양사고는 11건이 발생했으며 좌초 침수 해양오염 등 중대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부산항 내항화물선 발생건수를 보면 2020년 27건, 2021년 25건 등으로 매년 감소추세를 보인다.
또 지난 3년간 총 63건의 해양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충돌(접촉), 해양오염, 침수, 화재 순으로 집계됐다. 선종별로는 부선, 급유선, 예인선 순이고, t수는 100~200t, 500~1000t으로 대부분 1000t 이하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별로는 운항(자) 과실, 기기·설비 취급불량 및 결함, 기타(기상 및 적재불량 등) 순이었다.
폐기물운반선 갑판에서 화재가 발생된 훈증제 화재 사례가 있어 올해 동종 선박 점검 때 사고 사례 소개와 선원 대상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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