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역성 고려한 도시경관 계획 수립한다

이승현 기자 2023. 1. 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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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지역성을 고려한 도시경관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올해 말까지 '경관계획 설계 지침 수립 용역'을 통해 주요 가로별 경관 가이드라인과 개선사업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주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가 강연·포럼도 개최, 전문가와 행정, 주민이 함께하는 동구만의 도시경관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품격 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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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도시개발 사전 예방 차원
광주 동구청사 전경. /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성을 고려한 도시경관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올해 말까지 '경관계획 설계 지침 수립 용역'을 통해 주요 가로별 경관 가이드라인과 개선사업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사전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자문위원회 구성과 행정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한다. 주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가 강연·포럼도 개최, 전문가와 행정, 주민이 함께하는 동구만의 도시경관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품격 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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