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2신도시 광역버스 3개 노선 25대 추가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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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2023년 주요 교통분야 역점과제로 광역버스 및 시내·마을버스 확충, 택시 증차계획을 빌표했다.
지·간선 71개 노선에서 운행중인 버스 80대의 환승 체계 개편은 물론 주민주도형 노선사업인 이음 버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DRT 신설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버스 이용객 수요에 못 미치는 현실에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이용편의를 확대하고 현실성 있는 택시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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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023년 주요 교통분야 역점과제로 광역버스 및 시내·마을버스 확충, 택시 증차계획을 빌표했다.
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동탄2신도시에서 서울역, 잠실역, 판교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3개 노선 25대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이 구간을 운행하는 기존 3개 노선 24대에 대해서는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하고 출퇴근 전세버스 확대 및 2층 버스 56대를 추가 운영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서울시, 경기도 등의 협조를 거쳐 올해 하반기 대광위로부터 승인을 득할 계획이다.
버스노선 환승체계 개편과 신설도 추진된다.
지·간선 71개 노선에서 운행중인 버스 80대의 환승 체계 개편은 물론 주민주도형 노선사업인 이음 버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DRT 신설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통해 환승 및 배차시간이 약 10~20분 단축되고 신규 입주지역 및 외곽지역의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도 1~2%정도 상승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상반기 중 택시총량 재산정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정명근 시장은 "버스 이용객 수요에 못 미치는 현실에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이용편의를 확대하고 현실성 있는 택시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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