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베트남 정부·대학 인재양성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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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베트남 후에 시 정부 기구인 후에 CIT 및 베트남 후에 대학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에 CIT 호앙 바오 훔(Hoang Bao Hung) 원장은 "투아티엔후에 성의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베스핀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후에 CIT가 디지털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나아가 베트남의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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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베트남 후에 시 정부 기구인 후에 CIT 및 베트남 후에 대학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베트남 중부 투아티엔후에 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디지털 혁신 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디지털 인재를 모집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향후 베스핀글로벌 테크 센터(BTC) 베트남 설립 등 투아티엔후에 성을 베트남 스마트시티 산업의 성장을 위한 인재 양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CIT와 후에 대학교는 성내 우수한 교육을 받은 디지털 인재 발굴과 모집을 전적으로 지원하고, 베스핀글로벌은 후에 CIT와 함께 모집 인재를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교육을 실시한다.
베트남 중부 지역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후에 CIT와 후에 대학교는 양 기관을 합쳐 연간 천오백여 명의 디지털 인재를 교육 및 양성하고 있다.
후에 시는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투아티엔후에(Thua Thien Hue) 성의 성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다. 인구 130만 명 규모의 투아티엔후에 성은 2023년 상반기부터 태국을 시작으로 주변 국가들을 잇는 국제선 직항노선이 개통되는 등, 향후 빠른 경제성장 및 급속한 도시화가 예상된다.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함께 투아티엔후에 성의 스마트시티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클라우드 및 스마트시티 산업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자체 디지털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세 기관의 파트너십 체결의 의미가 크다는 베스핀글로벌 측의 분석이다.
후에 CIT 호앙 바오 훔(Hoang Bao Hung) 원장은 “투아티엔후에 성의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베스핀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후에 CIT가 디지털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나아가 베트남의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후에 대학교 레 안 프엉(Le Anh Phuong) 총장은 “후에 대학교와 베스핀글로벌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후에 대학교와 베스핀글로벌이 더욱 깊은 차원에서 협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더불어 후에 대학교 출신의 디지털 인재가 베스핀글로벌과 함께하는 베트남 스마트시티 산업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훈 베스핀글로벌 아시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은 기술과 산업적 기반을 마련하고 후에 CIT는 정책과 인프라 지원을, 후에 대학교는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공급하게 된다. 세 기관의 협력 모델은 향후 베스핀글로벌 테크 센터(BTC) 후에 설립과 이를 바탕으로 한 지역의 비전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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