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국립광주박물관 설맞이 '문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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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광주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은 설 연휴 '다복다복(多福多福) 설날맞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광주박물관도 우리 문화 한마당 '설날에도 박물관에 가볼깡~충!'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도 21∼24일 '2023 설맞이 세시문화 한마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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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광주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은 설 연휴 '다복다복(多福多福) 설날맞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 전통 놀이와 창작 체험 행사, 어린이 공연과 전시 등이 마련됐다.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새해 소망을 담아 나만의 전통 놀이도구를 만드는 빙글빙글 소원 팽이, 두둥실 새해 소망 연 만들기, 계묘년 토끼 딱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야외 광장에 마련된 '아시아 전통 놀이마당'에서는 라리까유, 던까라, 면제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사방치기 등 아시아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문화원 로비에서는 1월 21일과 22일 독립공연 예술가들이 준비한 어린이 공연이 펼쳐진다.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해의 의미를 담은 어린이도서관의 '온 가족 도란도란 그림책', '검은 토끼 행운 타투' 체험 등도 열린다.
어린이문화원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정상 운영하며 연휴 다음날인 25일 하루 휴관한다.
국립광주박물관도 우리 문화 한마당 '설날에도 박물관에 가볼깡~충!'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설 당일인 22일은 휴관한다.
전통 놀이 다문화 교육연구소 '다놂'과 세계의 전통 놀이·악기·의상을 체험하는 '묘(卯)두해'와 윷점으로 새해 운세를 점치는 '기묘(卯)한 신년운세', 토끼 스탬프 미션도 선보인다.
21일에는 애니메이션 '퍼피구조대 더 무비'를 상영하고 23일에는 친환경 가족 체험극 '우주로 간 토끼'를 공연한다.
공연은 18일 오전 9시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하고 관람할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가 개막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도 21∼24일 '2023 설맞이 세시문화 한마당'이 열린다.
1층 로비에서는 한복을 입은 방문객에게 가오리연을 증정하는 '한복 입고 연을 날려보자!'와 상설전시실에 숨은 검은 토끼를 찾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리고 선물을 받는 '검은 토끼를 찾아라' 이벤트도 펼쳐진다.
캘리그라피 가훈 쓰기, 토끼 모양 풍경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와 함께 야외에서는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와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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