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최대 4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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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올해도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월세 보증금 최대 2억 원의 한도 내에서 최대 400만 원(연 2%)의 이자를 지원한다.
동일한 주소에 기존 전월세 대출이 있는 경우, 해당 대출을 상환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가능 여부 및 가능액 상담은 대출 은행인 'NH농협 안양시지부(031-380-0863)'에서 가능하며, 지원금 외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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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올해도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월세 보증금 최대 2억 원의 한도 내에서 최대 400만 원(연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28일까지 ‘NH농협 안양시지부(031-380-0863)’와 대출 상담 후 대출이 가능한 경우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나 대출 후 1개월 내 전입 예정자로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인 가운데 지난 2021년 말 기준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이거나 부부 합산 연 소득이 8000만 원 이하다.
단 거주하는 주택의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이 6.3% 이하인 관내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동일한 주소에 기존 전월세 대출이 있는 경우, 해당 대출을 상환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가능 여부 및 가능액 상담은 대출 은행인 ‘NH농협 안양시지부(031-380-0863)’에서 가능하며, 지원금 외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관 청년지원팀(031-8045-5787)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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