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갈현초교 일대 방범용 CCTV 34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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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갈현초교 통학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34대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월까지 과천갈현초교 일대 통학로 중심으로 CCTV 34대를 설치한다.
그러나 과천시는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등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CCTV 우선 설치를 요청해 LH와 협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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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갈현초교 통학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34대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월까지 과천갈현초교 일대 통학로 중심으로 CCTV 34대를 설치한다.
현재 학교 주변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당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 공사가 완료되는 2025년 이후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과천시는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등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CCTV 우선 설치를 요청해 LH와 협의를 이끌어냈다.
시는 CCTV가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시의 통신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 시 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 준비도 마쳤다.
신계용 시장은 "LH와 과천갈현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우선 설치 협의를 잘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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